고성성당


로그인

2012.12.07 17:43

대림 제1주간 토요일

조회 수 5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 루카 1,26-38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우리의 사랑이 진실되고 순수하고 깊은 것이 되려면 차분하고 평온한 마음,
깊이 생각하는 침묵이 필요합니다.
복잡하고 시끄러운 속세의 소음이 내 귀를 멀게 하고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나를 괴롭히며
의미 없는 세상의 경쟁이 나를 매어 놓습니다.

주님, 도와주십시오
내 마음 한 구석에 침묵의 자리를 마련하여 들을 줄 알고
기쁘게 받아들일 줄 아는 침묵,
사랑으로 고통을 나눌 수 있는 침묵,
차분한 마음으로 주님을 흠숭할 줄 아는 침묵,
항상 새롭게 창조하고 항상 찬미드릴 줄 아는 침묵을 잃지 않게 해 주십시오.

주님, 나는 확실합니다.
당신은 나에게 들려주실 흥미 있는 이야기를 내가 당신께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가지고 계십니다.
나는 껍질뿐인 인간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돌아가는 음반이 되지 싶지는 않습니다.
생각할 줄 알고, 들을 줄 알고, 배우려 애쓰는 그러한 인간이 되고 싶습니다.

** 나는 침묵하며 하느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있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 "부활은 ....이다" 1 한미카엘라(홍보부) 2013.04.03 858
71 - 서양화가 이현진 세라피나 자매님의 개인전 - file 본당관리자(홍보-한미카엘라) 2019.11.15 286
70 -교황님과 함께하는 성체조배- 한미카엘라(홍보부) 2013.06.05 573
69 2012년 안명옥 주교님의 경진성사 집전 모습 강정우 2019.12.21 527
68 2012년으로 기억한다. 강정우 2018.02.06 625
67 2014.6.28.황봉철베드로신부님 영명축일 기념 사진모음 홍미카엘-홍보부 2014.06.19 617
66 2017년 교구장 사목교서 미카엘 2017.01.06 349
65 6차 말씀과 함께하는 성경피정 file 청년성서모임 2014.09.24 479
64 7차 말씀과 함께하는 성경피정 청년성서모임 2015.04.07 291
63 8차 참 신앙인의 길을 향한 성경피정 청년성서모임 2015.09.07 353
62 Menu 강정우 2017.07.14 670
61 [ 한사람의생명 ]관련하여, 함께 기도바랍니다 . . file 그레고리오 2019.08.29 262
60 [re] 7차 말씀과 함께하는 성경피정 1 황봉철 2015.05.06 503
59 겨자씨는 아주 작은 씨앗입니다. 홍보부 2013.01.29 612
58 견원지간은 개와 원숭이 사이라는 말입니다. 1 홍보부 2013.01.16 961
57 괜한 걱정일까? 강정우 2020.06.13 561
56 남자들이여 !! 세상이 만만치가 않습니다요!! 강정우 2013.03.07 1035
55 누가 등불을 가져다가 함지 속이나 침상 밑에 놓겠느냐? 홍보부 2013.01.28 623
54 단식은 절제의 수단입니다. 홍보부 2013.01.18 537
53 대가면 "올리베따노 베네딕도 수도원"이 대수도원으로 승격 강정우 2019.03.11 4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