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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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셨다."
확신에 찬 말씀입니다.
하느님의 능력을 지닌 분이 아니고서는 이런 말씀을 하실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 그러한 능력이 있다는 것이 복음의 가르침입니다.

그러므로 가난을 느낀다면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청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물질에서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가난과 소유는 별개의 것입니다.
물질이 많다고 자동적으로 가난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돈과 재물이 넉넉한데도 가난에 찌들어 사는 이들은 많습니다.
진정한 부자는 물질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습니다.
얼마만큼 물질에서 자유로운가에 있습니다.

그런 일은 은총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주님의 도우심이 절대적입니다.
주님은 진심으로 청해야만 오십니다.
오셔서 삶을 바꾸어 줍니다.
우리가 겪는 수많은 사건과 만남이 그분께서 오시는 장소입니다.
우연은 없습니다.
우연처럼 느껴졌을 뿐 실제로는 그분의 개입이었습니다.
기쁨과 자유를 주시기 위한 개입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라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의 힘을 청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느님의 힘이 바로 성령이십니다.
그분은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오셨던 분입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성부와 성자와 성령' 의 이름으로 기도했는지요?
우리는 기도하며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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