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성당


로그인

2013.05.16 04:45

서울신랑 경상도신부

조회 수 75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서울신랑과 경상도신부가 국수 먹다가 싸운 이유~

서울 신랑과 경상도 신부가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하던 중
어느 날 국수를 삶아먹다가 싸움을 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신랑은 '국수'라고 하고 신부는 '국시'가 옳다는 것이다.

둘이 한참을 싸우다가 결판이 나지 않자 이웃에 사는 선생님을 찾아 가서 물어보기로 하였다.

"선생님, 국수와 국시가 다릅니까?"
"예, 다르지요. 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것이고 국시는 '밀가리'로 만든 것이지요."

"그럼 '밀가루'와 '밀가리'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예, 밀가루는 '봉지'에 담은 것이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담은 것입니다."

"봉지와 봉다리는 어떻게 다른가요?"
"예, '봉지'는 가게에서 파는 것이고 봉다리는 '점빵'에서 파는 것입니다."

"그럼 '가게'와 '점빵'은 어떻게 다른가요?"
"예, 가게는 '아주머니'가 있고 점빵은 '아지메'가 있습니다."

"그럼 '아주머니'와 '아지메'는 어떻게 다른건가요?"
"예, 아주머니는 '아기'를 업고 있고 아지메는 '얼라'를 업고 있습니다."

"그럼 '아기'와 '얼라'는 어떻게 다른 건가요?"
"예, 아기는 누워 자고 얼라는 디비 잡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 황봉철(베드로)신부님 은퇴식이... 강정우 2019.12.29 839
71 하상바오로회 신입 회원 모집 홍보 입니다.(많은 관심바랍니다.) file 구민재대건안드레아 2018.02.10 608
70 카나의 잔칫집은 예수님 일행을 초대했습니다. 홍보부 2013.01.17 628
69 초대 아빠스님의 문장도 발표되었습니다 강정우 2019.03.21 260
68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홍보부 2013.01.24 595
67 자꾸만 생각난다. 그리워~진다. -1 강정우 2017.08.03 887
66 자꾸만 생각난다. 그리워~진다. 강정우 2017.07.08 821
65 일본으로 수출하는 횟감에는 광어가 한몫을 차지합니다 홍보부 2013.01.30 686
64 웃자고요, 강정우 2014.01.23 410
63 올빼미 한 마리가 어디론가 가던 중 쉬고 있었습니다. 홍보부 2013.01.25 663
62 예수님의 친척들은 그분을 위험하게 생각합니다 홍보부 2013.01.23 558
61 예수님의 아버지 존함은? (한국명으로) -난센스 퀴즈입니다. 6 강정우 2013.06.07 898
60 예수님께서는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고쳐 주십니다. 홍보부 2013.02.12 636
59 예수님께서 고향에 오셔서 설교하십니다. 홍보부 2013.01.31 685
58 어떤 노인이 술 빚는 방법을 물었습니다 홍보부 2013.01.21 570
57 아~하 이런 노래였어요? Rivers of Babylon 그리고 Amazing Grace. 강정우 2021.05.31 394
56 아~~~황봉철 베드로 싱부님 강정우 2019.12.21 395
55 십자가의 길 - ( 빌라도의 법정부터 예수님의 무덤까지) 강정우 2021.04.10 294
54 실토 강정우 2017.10.30 713
53 신부님과 조폭 강정우 2021.04.10 4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