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성당


로그인

2014.01.23 12:55

웃자고요,

조회 수 4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            
교황님이 운전기사가 모는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날씨도 좋고 뻥 뚫린 도로를 질주하다보니
웬지 교황님도 운전을
해보고 싶은 거였다.

그래서 교황님이 극구 안된다고 하는 운전기사의 만류를 뿌리치고 운전대를 잡았다.

생각해 보라.
화창한 날씨에 쭉 뻗어 있는 고속도로...
누군들 한번 밟아보고 싶지 않겠나?

모처럼의 젊은 기분으로 돌아가신 교황님.

스트레스도 풀겸,  점점 속력이 올라가더니 한번 이빠이 쎄리 밟으셨나 보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웬걸...뒤에서 백차가 따라 붙었다.
결국 교황님은 차를 세울 수 밖에 없었겠지......

경찰이 다가와서..
"과속하셨습니다. 창문 좀 내려 보시지요."

교황님이라고 어쩔 수 있나?!   내려야지...

그러자 교황님을 본 경찰이 흠칫 놀라며
본부에 전화를 걸었다.

"과속차량을 잡았는데, 딱지를 끊기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왜 ? 뭐 높은 사람이라도 탔어?"

"예. 꽤 높습니다."

"시의원이라도 되냐?"

"아니요. 더 높습니다."

"그럼 뭐 국회의원이라도 된다는 거야?"

"아니요. 더 높습니다."

"아니 그럼 대통령이라도 된다는거야. 뭐야?"
.
.
.
.





.
.
"교황님이 운전기사인
걸 보니 아무래도 하느님 같습니다."   (크크)


최 알퐁소님이 제공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 예수님께서는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고쳐 주십니다. 홍보부 2013.02.12 636
51 카나의 잔칫집은 예수님 일행을 초대했습니다. 홍보부 2013.01.17 628
50 2012년으로 기억한다. 강정우 2018.02.06 626
49 누가 등불을 가져다가 함지 속이나 침상 밑에 놓겠느냐? 홍보부 2013.01.28 623
48 2014.6.28.황봉철베드로신부님 영명축일 기념 사진모음 홍미카엘-홍보부 2014.06.19 617
47 대림 제3주간 목요일 홍보부 2012.12.20 616
46 대림 제3주일 월요일 홍보부 2012.12.17 612
45 겨자씨는 아주 작은 씨앗입니다. 홍보부 2013.01.29 612
44 하상바오로회 신입 회원 모집 홍보 입니다.(많은 관심바랍니다.) file 구민재대건안드레아 2018.02.10 608
43 대림제1주일 묵상 홍보부 2012.12.04 602
42 대림 제2주일 화요일 홍보부 2012.12.11 602
41 대림 제3주일 금요일 홍보부 2012.12.21 599
40 대림 제3주일 화요일 홍보부 2012.12.18 597
39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홍보부 2013.01.24 595
38 대림제1주간 월요일 홍보부 2012.12.04 582
37 대림 제1주간 목요일 1 홍보부 2012.12.06 581
36 대림 제2주간 목요일 홍보부 2012.12.13 576
35 대림 제2주일 월요일 1 홍보부 2012.12.10 575
34 -교황님과 함께하는 성체조배- 한미카엘라(홍보부) 2013.06.05 573
33 어떤 노인이 술 빚는 방법을 물었습니다 홍보부 2013.01.21 5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