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찬미예수님!
두 달전 7월5일(일). 중심미사 후 정해룡 율리오 형제님의 출판기념회가 있었습니다.
"나무가 들려주는 고성 이야기"라는 이 책은 고성군의 설화와 전설, 마을 지명사와 고성의 향토사를 묶었으며,
1편과 2편은 고성읍성과 고성읍 나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고 3편은 마암면 장산숲 학동숲 등 고성의 대표적 숲 이야기를 엮었다. 거산 속시개 팽나무 등 임진왜란과 관련된 나무들의 이야기는 4편에 들어있고 은월리 은정자등 동제와 관련된 수호나무들을 5편에 모았다.6편은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담은 나무들의 슬픈 이야기가, 7편에는 수령 800년의 대가면 척정리 나무 신령 등 고성 신목(神木)들이 나와 있다. 경남대 외래교수를 역임한 류태수 작가가 사진을 찍었다.
이 날, 고성문화원 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고성군과 통영시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하여 축하해주셨습니다.
*등재가 늦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