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토

by 강정우 posted Oct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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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분전 시험을 끝내고 그 답중 하나를 올립니다.

 

<<문제>>

예언자들은 참된 하느님 백성이란 ‘하느님의 뜻과 가르침을 구체적 삶 안에서 실천하며 살아가는 성실하고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말한다. 지금 이 시대에 예언자들이 말한 “참된 하느님 백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의 예를 이웃이나 사회 안에서 찾아 쓰시오.

 

<<답>>

오늘 복음 말씀입니다.

<마태오 22,37>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성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온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


어쩌면 저는 불행한 사람입니다. 나 자신도 위의 예수님 말씀처럼 온전히 살아오지 못했고 교회에서 진정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찾지 못했습니다. 최근 신부님을 음해하는 자들의 행동거지를 보고 절망 속에서 헤매기도 하였습니다. <마태오 13,30>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수확 때에 내가 일꾼들에게, 먼저 가라지를 거두어서 단으로 묶어 태워 버리고 밀은 내 곳간으로 모아들이라고 하겠다. “ 이 말씀이 나를 지탱해 주셨고 교회를 지기키 위하여 온갖 수모와 곤욕을 참고 견디신 신부님의 모습에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진정 데레서 수녀(Mother teresa, 1910-8.26.`1997.9.5.)님이 1950년 인도의 콜카타에서 사랑의 선교회라는 기독교 계통 비정부기구를 설립한 이후 45년간 사랑의 선교회를 통해 빈민과 병자, 고아, 그리고 죽어가는 이들을 위해 인도와 다른 나라들에서 헌신하신 참사랑의 실천이 하느님 말씀을 온몸으로 실천하신 분이라 할 것입니다. 바로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하느님의 말씀을 구체적 삶 안에서 실천하며 살아가신 성실하고 정의로운 분이십니다.

 

나 자신 의 모자람을 부끄러워 하며 내 이웃, 특히 교회 안에서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말씀 실천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을 만나고 싶습니다. 당연히 남의 눈에 비친 저가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계명을 온 몸으로 실천하는 사람이다.“ 하는 평가를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지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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